2026.03.04
4.4천
0
0
기타 LLM

DeepSeek V4 멀티모달 공식 출시: 1조 파라미터, 화웨이 칩 최적화

DeepSeek이 3월 첫째 주 1조 파라미터 MoE 멀티모달 모델 V4를 출시한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생성이 가능하며, 화웨이 Ascend 칩에 최적화된 추론 환경을 구축했다. Apache 2.0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DeepSeek#V4#멀티모달#MoE#오픈소스
DeepSeek V4 멀티모달 공식 출시: 1조 파라미터, 화웨이 칩 최적화
AI 핵심 요약

DeepSeek이 3월 첫째 주 1조 파라미터 MoE 멀티모달 모델 V4를 출시한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생성이 가능하며, 화웨이 Ascend 칩에 최적화된 추론 환경을 구축했다. Apache 2.0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중국 양회에 맞춘 전략적 출시

DeepSeek이 2026년 3월 첫째 주, 중국 양회(兩會) 개막에 맞춰 차세대 모델 V4를 공식 출시한다. TechNode이 3월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V4는 기존 V3.2 대비 완전한 세대 교체 모델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비디오 생성이 가능한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이다.

기존 2월 10일 공개된 V4 사전 정보에서는 코딩 특화 모델로 알려졌으나, 최종 출시 버전은 멀티모달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OpenAI의 GPT-5.2와 Google의 Gemini 3.1 Pro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핵심 사양: 1조 파라미터 MoE 아키텍처

V4의 기술 사양은 현존 오픈소스 모델 중 가장 야심찬 수준이다.

항목사양
총 파라미터1조(1 Trillion)
활성 파라미터약 320억(32B)
아키텍처Mixture-of-Experts(MoE)
컨텍스트 윈도우100만 토큰
모달리티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생성
라이선스Apache 2.0 (오픈소스)

1조 파라미터 중 실제 추론 시에는 약 320억만 활성화되는 극단적 희소성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모델의 지식 용량을 유지하면서도 추론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화웨이 Ascend 칩 최적화: 미국 칩 의존 탈피

V4의 가장 주목할 변화는 화웨이 Ascend와 캠브리콘(Cambricon) 칩에 최적화된 추론 환경을 구축한 점이다. DeepSeek은 학습(Training)에는 여전히 NVIDIA GPU를 사용했으나, 추론(Inference) 단계에서는 중국산 칩만으로 운영 가능한 병렬 생태계를 만들었다.

이는 미국의 AI 칩 수출 규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다. 학습에 필요한 최첨단 GPU는 제한적으로 확보하되, 실제 서비스 운영은 중국산 칩으로 자립하겠다는 이중 전략이다. 다만 화웨이 Ascend의 칩 간 통신 속도와 CANN 소프트웨어 툴킷의 안정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멀티모달 기능: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와 비디오로

V4는 DeepSeek 최초의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이다. 기존 V3 시리즈가 텍스트 전용이었던 것과 달리, V4는 단일 모델에서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

이는 OpenAI가 Sora를 별도 모델로 운영하고, Anthropic이 아직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통합 멀티모달 접근법을 택한 것이다. 특히 오픈소스로 공개되는 멀티모달 모델이라는 점에서 연구자와 개발자 커뮤니티의 관심이 높다.

벤치마크: 프론티어급 성능 주장

유출된 벤치마크에 따르면 V4는 프론티어 모델급 성능을 보인다.

벤치마크V4 (유출)Claude Opus 4.6GPT-5.2
HumanEval약 90%85.4%87.2%
SWE-bench Verified80%+80.8%79.5%

다만 이 수치는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유출 데이터이며, 공식 출시 후 제3자 검증이 필요하다. 특히 멀티모달 벤치마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소스 전략의 의미

V4는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된다. 이는 Meta가 최근 'Avocado' 모델에서 폐쇄형으로 전환한 것, OpenAI의 Sora가 접근 제한된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1조 파라미터 멀티모달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은 AI 민주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개발자들이 다운로드, 파인튜닝, 배포를 제한 없이 할 수 있어, 다양한 응용 사례가 빠르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학적 맥락: 양회와 AI 자립

V4의 출시 시점이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과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중국 정부는 AI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DeepSeek의 V4는 중국의 AI 기술 자립 역량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동시에 Anthropic이 2월 24일 DeepSeek, Moonshot AI, MiniMax의 '증류 공격'을 공개 비난한 직후라는 점에서, V4 출시는 미중 AI 기술 경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결론: 오픈소스 멀티모달의 새 기준

DeepSeek V4는 1조 파라미터 MoE, 네이티브 멀티모달, 100만 토큰 컨텍스트, 화웨이 칩 최적화, Apache 2.0 오픈소스라는 5가지 축에서 기존 모델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유출 벤치마크의 검증 여부와 멀티모달 품질이 관건이지만, 오픈소스 AI 생태계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점

  • 1조 파라미터 멀티모달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AI 민주화에 기여한다
  •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통합 생성으로 별도 모델 없이 멀티모달 활용이 가능하다
  • 100만 토큰 컨텍스트로 대규모 코드베이스와 문서를 단일 패스로 처리할 수 있다
  • MoE 아키텍처의 극단적 희소성으로 추론 비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단점/한계

  • 벤치마크 수치가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유출 데이터에 기반한다
  • 화웨이 Ascend 칩의 안정성과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
  • 멀티모달(이미지/비디오) 생성 품질에 대한 구체적 평가가 부재하다

댓글0

주요 기능/특징

DeepSeek V4는 1조 파라미터 MoE 모델로, 약 320억 활성 파라미터와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지원한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생성이 가능한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이며, 화웨이 Ascend/캠브리콘 칩에 최적화된 추론 환경을 구축했다. Apache 2.0 라이선스로 오픈소스 공개된다.

핵심 인사이트

  • V4는 DeepSeek 최초의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로, 텍스트/이미지/비디오 통합 생성이 가능하다.
  • 화웨이 Ascend 칩 추론 최적화로 미국 AI 칩 수출 규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시도했다.
  • 1조 파라미터 중 320억만 활성화하는 MoE 구조로 추론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 Apache 2.0 오픈소스 공개로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의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 중국 양회 개막에 맞춘 출시로 국가 AI 전략과 연계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 유출 벤치마크에서 HumanEval 90%, SWE-bench 80%+로 프론티어 모델급 성능을 주장한다.
  • 학습은 NVIDIA GPU, 추론은 중국산 칩이라는 이중 하드웨어 전략을 채택했다.
  • Meta의 폐쇄형 전환과 대조적으로 오픈소스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

이 리뷰가 유용했나요?

공유하기